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경형·소형 전기차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가운데, 기아 레이 EV와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도심형 전기차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. 두 모델 모두 경차 기반이지만 성향과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실사용 용도 선택 시 차이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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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ASPER |
| 항목 | 레이 EV | 캐스퍼 일렉트릭 |
|---|---|---|
| 배터리 용량 | 약 35.2 kWh | 42–49 kWh (트림별) |
| 1회 충전 주행거리 | 약 205 km (도심 최대 233 km) | 약 278–315 km+ |
| 충전 시간(10→80%) | 약 40분 (100 kW) | 약 30분 |
| 배터리 타입 | LFP (리튬인산철) | NCM (니켈·코발트·망간) |
| 차체 성격 | 경차형 박스카 | 소형 SUV형 레이아웃 |
| 가격대 (보조금 후) | 2천만 원대 초반 | 2천만 원대 초반~중반 |
기아 레이 EV는 **35.2 kWh 용량 배터리**를 탑재해 약 **205 km**의 복합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도시형 전기차다.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**42 kWh 내지 49 kWh**로 배터리 옵션이 다양하며, 트림에 따라 **약 278~315 km** 이상을 달릴 수 있어 레인지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.
레이 EV는 전형적인 경차 디자인 덕분에 실내 공간 효율성이 높다. 반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차체를 좀 더 크게 설계해 편안한 승차감, 적재 공간 확보 등에서 유리하다.
충전 측면에서 두 모델 모두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지만, 캐스퍼 일렉트릭은 **배터리 용량이 더 크고** 충전 시간도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. 레이 EV는 소형 배터리 특성상 도심 일상용으로 적합하며, 충전 속도는 100 kW급 급속 기준 약 40분 수준이다.
레이 EV는 **도심 출퇴근용·짧은 이동 중심** 사용자에게 적합하다. 일상적인 이동과 주차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다. 반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**실내 공간·긴 주행거리·첨단 기능** 측면에서 여유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더 유리하다. 보조금과 옵션 등을 꼼꼼히 비교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중요하다.
레이 EV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각각의 강점이 분명한 국내 소형 전기차다. 레이 EV는 경차 기반 특유의 콤팩트함과 실용성을, 캐스퍼 일렉트릭은 긴 주행거리와 실내 편의성을 갖췄다. 예산, 주행 거리, 공간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비교해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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